대전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유성구 거주 60대 여성
대전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유성구 거주 60대 여성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22 20: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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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지인 만나...대구 지인은 '태국 방문'

22일 대전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설관리공단(국민체육센터 열감지기 설치 모습)
(대전 한 공공기관 열감지기 설치 모습)

대전은 전날(21일) 밤 20대 여성 첫 확진자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확진자는 최근 대구의 사는 지인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으나, 대구에 거주하는 지인은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두 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한 뒤 23일 오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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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2020-02-22 21:31:47
앞으로 남성 확진자들도 꼭 남성임을 밝히십시오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