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확진자 접촉자 43명 자가격리 중
세종시, 첫 확진자 접촉자 43명 자가격리 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2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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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2만100매 납품받아 약국마다 마스크 200매씩 보급
의사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컨테이너) 1곳 추가로 설치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5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관내 첫 확진자(346번)의 동선에 포함됐던 접촉자는 43명으로 모두가 자가격리중이며, 이들 중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사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선별진료소(컨테이너)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의료인 공무원 3명을 검체 채취에 투입하여 현재 보건소의 1일 최대 검사능력을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내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기(50대)와 소독약품(1,000개)을 구입하여 읍면동에 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세종시에서 마스크 제작 업체와 금주에 계약을 통해 다음주에 2만100매를 납품받아 약국마다 200매씩 보급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3·1절 기념행사 및 3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 취소 하고,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핫라인 전화를 기존 3회선 → 5회선(301-2841~5)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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