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지원센터 기능 강화, 소상공인 안전 지원 확대 등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천안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 서겠다”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전략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등의 4개 기조 아래 13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천안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일자리지원센터 강화를 통해 창업희망자와 지원기관 및 투자자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겠다”며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중장년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지역대학생 인재풀 조성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부BIT산단 및 천안제6일반산단 조기 완공, 우량기업 유치 위한 혜택 부과, 노후산단 활성화, 우수 수도권 기업 이전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및 이전부지 모색, 세제 지원 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장애인 및 사회경제기업·소셜벤처 등의 창업 및 육성 지원, 관내 증설 투자 기업 지원, 지역 자산 및 민간조직 활용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콘텐츠 있는 전통시장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박 예비후보는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수립으로 지역경제 활성 및 기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시대 대비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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