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지족역·BMK웨딩홀 등 (종합)
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지족역·BMK웨딩홀 등 (종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26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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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번째 확진자 충남대병원 입원
이동경로 광범위...접촉자 확인 중

26일 대전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동선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4·5·6번째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고 이들이 방문했던 시설을 폐쇄 및 방역작업을 마쳤다. 시는 파악한 동선을 토대로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대전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대전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 간호사로 알려졌다.

그의 동선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유성선병원 선별진료소, 정문약국(지족동)에 들른 뒤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지족역 승강장에서 119번 버스를 타고 한진오피스텔(봉병동) 승강장에서 내려 성세병원까지 도보했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경부터 야간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날인 25일 오전 9시 성세병원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자택으로 갔다. 그는 2시간 뒤 지족역에서 유성온천역으로 지하철을 이용, 일등공인중개사(궁동)와 두레국시(봉명동)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오후 4시 50분경 지족역에서 유성온천역까지 이동 후 버거킹(봉명동), 뉴삼성공인중개사(봉명동)을 거쳐 5시 40분 성세병원으로 출근했다가 오후 10시 충남대병원에 입원을 완료했다.

대전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대전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 전해졌다.

5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21일 오후 6시 30분경 당신의약국(봉명동)에 방문, 오후 7시경 귀가했다. 22일은 오전 11시 자택에서 자가용을 타고 BMK웨딩홀 1층(문화동)에 머물다 오후 2시경 귀가했다. 23일엔 외출을 하지 않았다.

24일은 오전 8시 30분경 자택에서 산림기술연구원(둔산동)으로 출근한 이력만 나타났으며 25일 오전 8시 30분경 유성선병원 선별진료소, 정문약국을 방문한 뒤 오전 10시경 귀가했다. 이날 오후 11시경 충남대병원에 입원을 완료했다.

대전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대전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정보

6번째 확진자는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대전도시철도 월평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정동농수산물 승강장에서 102번 버스를 타고 진달래아파트(월평동) 승강장에 내려 오후 6시 월평역에 출근했다.

21일은 청주(선물같은오늘)를 방문, 22일 중리동 하나로이비인후과와 한아름약국,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선별진료소(법동)를 찾은 뒤 자택에 머물다 자가용으로 월평역으로 출근했다.

23일엔 서구보건소만 다녀오고, 24일엔 외출하지 않았다. 25일은 유성우리이비인후과(봉명동), 대덕구보건소를 방문했다. 26일 자택에서 오후 4시경 충남대병원에 입원을 완료했다.

한편 대전시가 공개한 이들의 동선은 확진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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