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단위 이장들이 마스크 직접 나눠주는 방식 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어촌 어르신들은 약국 접근이 어려워 보다 섬세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 구매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마을 단위로 이장님들이 직접 마스크를 공급해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1인당 구매량을 제한하는 마스크 수급 추가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들이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비율이 확대되고 공평하게 배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취약한 노인 및 기저질환자에 대한 마스크 지급에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서산시·태안군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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