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탐지 장비 활용 등 주기적 점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람수영장과 공영주차장 3개소, 조치원주차타워, 아름동공영주차장, 종촌동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주파수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매월 주기적인 공단 안전점검반 운영을 통해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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