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주요사업 공정계획 수립으로 사업 체계적 관리”
행복청 “주요사업 공정계획 수립으로 사업 체계적 관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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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반시설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8일 “주요사업 공정계획 수립·운영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유근호 행복청 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유근호 행복청 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이날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 구역을 문화벨트·세종테크밸리·공동체복합공간·스마트도시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관리하고 정부세종신청사와 중앙공원 2단계 등 대규모사업 및 5·6생활권 등 미개발 생활권을 중심으로 3단계 공정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BRT 기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향상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적 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세종-대전에 적용되고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를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 BRT 신규노선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6월 착수, 행복도시권 광역BRT브랜드 선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리사이클링 시범 도입, 수소충전소 설치, 수질 개선, 지하수 함양, 빗물침투시설,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유 과장은 “올해 주요업무추진을 통해 행복도시의 품격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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