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예비후보, 금산 금빛시장 찾아 지지 호소
박우석 예비후보, 금산 금빛시장 찾아 지지 호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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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민생경제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미래통합당 박우석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충남 금산군 금빛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

박우석 예비후보 금빛시장 방문
박우석 예비후보 금빛시장 방문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최근 두 달 가량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아봤는데 지역 상권 매출이 50%이상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가 11조 7천억원의 추경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지만,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은 직접 보조가 아니라, 대부분 대출․융자 지원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우석 예비후보는 ▲원스톱 보증과 대출 절차 간소화 ▲각종 세금 납부유예·면제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등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민생과 복지의 안정을 꾀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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