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천안지역 후보자들 “천안 전면 개조해 All New 천안 만들 것”
통합당 천안지역 후보자들 “천안 전면 개조해 All New 천안 만들 것”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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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민주당 세력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릴 것" 승리 다짐
행정절차 간소화,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속

미래통합당 천안지역 후보자들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천안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이창수(천안병), 박상돈(천안시장), 이정만(천안을), 신범철(천안갑) 예비후보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이창수(천안병), 박상돈(천안시장), 이정만(천안을), 신범철(천안갑) 예비후보

23일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박상돈(천안시장) 등 천안지역 후보자들은 천안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새롭게 바꿀 ‘All New 천안’을 선언했다.

이들은 “현실을 무시하며 철저히 이념에만 경도된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 안팎, 제대로 성한 곳이 없다”며 “자유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으냐 결정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 역시 도농격차와 원도심 공동화, 미래 성장동력 부재, 불편한 대중교통, 열악한 교육 여건 등 천안발전의 정체를 경고하는 비상등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젊은 도시 천안이 전략적 마인드도, 장기 발전 계획도 눈에 띄지 않을 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절차 간소화,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의 숨통을 조르는 낡은 규제를 혁파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환골탈태 하겠다”며 “큰 고통에 빠져 있는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스한 보살핌도 잊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퇴행을 저지하고 오만한 천안 민주당 세력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려 천안 부흥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들은 “냉철한 투표를 통해 흔들리는 나라의 진로를 바로 잡아 달라”며 “미래통합당의 손을 꼭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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