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후보, "세종시 세계적인 꿈의 도시 만들겠다"
김중로 후보, "세종시 세계적인 꿈의 도시 만들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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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미래통합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세종보를 방문해 “세종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세종보와 함께 수변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로 미래통합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보 방문 현황청취

그러면서 “세종시는 백지에다 그려진 도시이므로 특화되고 자급자족이 가능 하도록 만들었어야 했다. 정치적 논리와 이념 논리로 개발 함으로써 효율성이 떨어진 도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념도 철학도 없다. 총체적 문제로 하나도 잘한게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할것인가? 땜질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본적으로 도시에 꿈이 없다. 꿈이 없는 도시에 사는 시민들은 기대와 꿈이 없게 된다. 당선이 되어 세종시를 세계적인 꿈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세종시는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기전에는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국토의 중심부이며, 행정수도 이므로 국회 분원이 아니라 입법, 사법, 행정이 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방된 세종보

김 후보는 "세종보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마라톤 코스로 개발하고 여름에는 수상레저로, 겨울에는 세계적인 스케이트 대회를 유치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중장기적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에서 개발하든지, 외자를 투입하든지, 시에서 개발해야 제대로 된 도시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됨으로서 상가 공실율도 해결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와 한국에서 세종시가 최고의 도시다. 세종시에 가서 구경하고 싶다. 이런 도시가 되어야 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처럼 관괭객이 찾아오는 행정도시로 개발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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