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확산방지 '개관 연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확산방지 '개관 연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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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해 개관 잠정 연장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해 당초 4월 1일이었던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잠정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시청
계룡시청

시는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감염병 노출 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번 개관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연기기간 동안 복지욕구를 고려한 계층별 프로그램 수립, 직원 역량교육 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손세정세 비치, 시설 소독 등 방역관리로 개관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양수옥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관이 미뤄진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찬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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