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1일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으로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체 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조치원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방역봉사단은 이날 조치원읍 관내 노인회관 6개소, 대한노인회 세종시지부, YMCA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장사시설, 체육․레저시설, 임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전 관리시설에 대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자체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이용고객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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