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대동 산 1번지 일원에서 왕벚나무 등 총 4종 1460본 식제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5일 대동 산 1번지 일원에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의 행사 참여자들은 푸른 동구 만들기 첫 걸음으로 대동 산 1번지 일원에 왕벚나무, 산수유 등 총 4종 1460본의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는 이번 식목일 행사가 무단 경작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던 대동 산 1번지 지역에 경관 개선 효과가 큰 꽃나무 식재를 통해 대동지역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 동네 가꾸기 사업과 연계 대동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미식재 지역에 대한 식목 및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최근 추세에 발맞춰 생활 속의 녹색문화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붐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무심고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태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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