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4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한근수 유성문화원장(52)이 6·2지방선거에 대전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원장은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전시의회의원 유성구 제4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자유선진당 시의원출마를 위한 본격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한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의 사활이 걸린 세종시 원안사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3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고 전제하고 “유성, 더 나아가 대전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고자 자유선진당을 통해 6·2지방선거에 출마한다” 고 밝혔다.
특히 한 원장은 “유성을 위해 발로 뛰고 구민들을 위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 한 몸을 기꺼이 헌신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한 원장은 또한 세종시 원안 사수 이외에 유성의 신·구도심의 상생발전, 문화유성의 전통보존과 개발, 관광·레저·체육시설의 대폭확충, 대규모종합병원의 유치, 노인어르신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의 해소 등의 공약 및 정책개발을 약속했다.
유성문화원 원장에 재직중(현)인 한근수 원장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육군중위로 전역했으며, 유성청년회의소 제15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 유성문화원장(제3대)과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지회장(제6대)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보호관찰 분과위원(15년) 대전아마복싱연맹회장, 대전교도소 교화위원 등을 지냈다.
한 원장은 현재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연소이사, 금강문화유산연구소 이사, 대전어린이회관 운영위원장 등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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