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은 8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확대당직자회를 개최하고 6.2지방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국민련은 지난 4월 5일 당무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규정’을 별도로 제정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시,도당공심위에서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비례후보자를 각각 심사한다. 이날 확대당직자 회의 이후 개최되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각급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 실질적인 선거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1차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 회의 이후 국민련은 후보자 공모 및 접수를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1차 공천심사 접수 일정에 따라 2차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단수 및 무경합지역을 중심으로 1차 공천자를 발표하는 등 지역의 뉴리더의 발굴__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월 25일 중앙당을 창당하고 4월 5일 첫 당무회의를 개최한 국민련은 곧바로 6.2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래호 대전시당 대표 겸 중앙당 대변인은 ‘지난 2일 중앙당 등록공고 후 국민련으로 예비후보 등록하는 후보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인물과 공천, 공약 3대 혁명을 통해 뉴 리더급 지역일꾼을 후보로 공천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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