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구청장 경선 조신형 당선
한나라당 서구청장 경선 조신형 당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4.10 19: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창희 前 최고위원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 선거개표 현장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0일 대전서구청장후보에 조신형 후보가 당원투표 40.1% 지지와 여론조사 결과 103표 (31.0%)를 지지를 얻어 총 414표로 여론조사결과와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 강창희 前 최고위원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조 후보는 10일 오후 서구 갈마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당원 선거인단(반영비율 70%) 7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대전.충남지역 첫 후보 경선에서 311표(40.1%)를 얻어 김재경 후보(257표ㆍ33.1%)과 김영진 후보(208표ㆍ26.8%)를 각각 54표, 103표 차이로 눌렸다.

이날 경선 결과와 전날 오후 치러진 여론조사( 3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조 후보는 414표를 얻어 김영진(348표)와 김재경 (347표)을 제치고 서구청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 조신형후보
여론조사 30% 투표결과  김영진 후보가 40%대 높은 지지를 얻었지만 당원투표가(70%)에서 조 후보와 100표의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석패 조신형 후보가 여론조사와는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 조신형후보 당선인사
조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이번 경선은 한나라당의 승리다. 당원들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 박성효시장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김옥호(월평, 만년동 기초의원 후보자, 송병대 시당위원장
조 후보의 경선 승리의 원동력으로 강창희  前 최고위원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나라당 현대천 서구5 선거구 둔산동 시의원 출마 예정자와 박성효 시장
▲ 박성효 시장과 지연옥(유성2 선거구 시의원후보)
그는 87년부터 강창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 재선이라는 선거운동 당선 경험이 투표율이 낮은 이날 현장에서 조직력을 가동한 끝에  경선승리를 거머줬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진한국 2010-04-10 20:20:55
후보로 선출 되심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