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빨간 우체통’ 일제 정비
충청체신청, ‘빨간 우체통’ 일제 정비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1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등

충청체신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충청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3600여 개 빨간 우체통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 우체통 새단장
충청체신청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지쳐있는 우체통을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 우체통 새단장
이번 정비는 △우체통 근석(밑돌) 정비 및 바로세우기 △훼손·오염된 우체통 교체하기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신도시 지역 등 신규 수요 발생지역 우체통 설치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재배치 △우체통 이용 안내문(수집시각표) 등을 교체한다.

변상기 충청체신청 우정사업국장은 “새봄맞이 우체통 정비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우체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우체통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충청체신청(http://www.ccpost.go.kr), 각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체통 찾기’ 클릭하면 지도검색 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우체통의 위치가 표시된다.

또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으며 지도위의 우체통에 마우스를 옮기면 △우체통의 주소와 자세한 위치 △담당 우체국 △우편물 수집시각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