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권선택)는 13일 저녁 6시 추가 공천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덕구청장에 송인진(54)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실 책임연구원, 그리고 기초의원인 △대덕구 나선거구에 연준희 한우리의원 원무부장, △유성구 라선거구에 고영수 원자력전문교육강사가 신청했다.

이로써 13일현재 전체 공천신청자는 구청장 14명(서구청장 2명 포함), 대전시의원 34명, 구의원 56명으로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송인진 박사는  지난 2006 지방선거에 국중당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인물이다.그는 25대째 살아온 대덕의 토박이로써, 신탄진 초등학교, 대전중고등학교, 육군 제3사관학교,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충남대에서 정치학 박사,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년간 국가 원자력안전정책을 입안한 정책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