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홍 시의원 재심 요구 무산
심준홍 시의원 재심 요구 무산
  • 서울=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4.19 13: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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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대전시당 후보자 추천 원안 승인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대전시당이 6,2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자 명단에 관련 원안을 추인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6일 공천자를 확정 발표하자 특히 친이계측 인사들의 반발해 이날 오전 중앙당으로 상경 재심을 요구했지만 최고위원회가 원안을 승인하면서 일단락됐다.

▲ 심준홍 시의원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지난 15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송병대)를 열고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기초의원 52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천에서 탈락한 심준홍 시의원등 은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시의회 파행 책임으로 당원권 정지를 받은 박수범의원과 한나라당으로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한 김학원 의장을 추가공모해 등록시켜 공천을 준 것을 두고  역차별 당했다면서 재심을 요구하기위해서 상경했다. 

심 의원은  이날 공천이 무산되자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그렇게 클줄 몰랐다"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면서 '앞으로 박성효 시장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용기 청장이 영입한 이원호(대덕구2선거구)  예비후보는 대전상고 몫으로 영입했지만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사유인 당선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돼  정 청장과 시당의 불협화음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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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2010-04-19 16:31:43
진짜 김재경부의장이 더 생각난다. 아까운 사람! 한나라당은 보물을 묻혀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