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교, 박환용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CMB(충청방송)에서 열린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서 기성 지역에 내륙물류기지와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 박 후보는'일자리창출사업본부'를 설치해 강남보다 더 나은 교육도시로" 공약을 약속했다.

양측에서 보낸 보도자료 원문은 다음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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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 서구청장 후보 CMB충청방송 주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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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교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CMB(충청방송)에서 열린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서 기성 지역에 내륙물류기지와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백운교 예비후보는 서구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기성지역에 대전의 경제를 이끌 신 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백운교 예비후보는 또 영〮·호남이 만나는 관문인 가수원지역의 특성을 살려 내륙물류기지를 만들고 주변 도로와 연계되는 IC 조성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운교 예비후보는 또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와 여가 활용 등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실버재단을 설립 할 것을 피력했다.
그는 또 “서구를 강남을 능가하는 교육 특구로 만들겠다”며 “서구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행정력을 결합해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백운교 예비후보는 특히 “서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구청장의 적임자”라며 지역과 중앙에서의 경험을 강조했다.
백운교 예비후보는 토론회 후 신 성장 산업단지와 관련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 자동차의 엔진에 관한 법률이 오는 7월부터 시행 된다” 며 “전국에서 최초로 전기 자동차 부품 산업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해 대전의 대표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환용 후보는 "2020까지 일자리 2만개 창출" "강남보다 더 나은 교육도시로" 공약 밝혀
19일 CMB충청방송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박환용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연습이 필요없는 후보, 준비된 행정가"임을 강조하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박환용 예비후보는 '일자리창출사업본부'를 설치해 오는 2020년까지 2만개(2010년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장사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서구청에 자체로 제작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결손가정에게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 서구를 "강남보다 더 나은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 후보는 노후된 월평공원을 자연친화적 시설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나아가 대전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 후보는 “서구청장은 말만 앞서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가 필요하다. 공직 생활을 하면서 행정의 달인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말만 앞서는 정치인들은 한참 공부해야 한다. 준비된 후보, 연습이 필요없는 후보인 제가 서구청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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