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사회복지관, VOUCTHER“일곱빛깔 뮤지션”
중촌사회복지관, VOUCTHER“일곱빛깔 뮤지션”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4.2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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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담, 복지등 다방면 일자리 창출..능동적 복지구현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무형)에서는대상자의 선택을 중시하는 [일곱빛깔뮤지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프로그램 진행
바우처란 수해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교환권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의 비용은 교환권으로 지불하는 제도이다.

▲ 프로그램 진행 모습
이는 정부가 지불을 보증하는 일종의 전표로서 특정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구매력을 높여주는 소득 지원의 형태이다.

이 제도의 이점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등 환경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문제를 발 빠르게 인식하여 제공 프로그램에 반영함으로서 예방적 복지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문화, 상담, 복지등 다방면에 걸쳐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어 능동적 복지의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일곱빛깔 뮤지션]은 7세~1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심성개발 멘토링, 악기배우기, 발표회 세 가지 프로그램 구성되어 있으며 주1회 70분동안 전문강사에 의하여 진행되게 된다.

심성개발 멘토링은 창의성개발, 집중력증대 등 아동의 심성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과 함께 문화예술체험을 하게 되고 악기배우기는 1인 1악기 프로그램을 원칙으로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아동들의 성향에 맞는 악기를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에 그치지 않고 연2회 발표회를 통하여 참여아동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김석겸 사회복지사)에 의하면 프로그램에 아이들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좋아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부모님들도 기대가 크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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