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온 위원장, "오는 23일(금요일) 前까지는 공천을 하겠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지만 서구갑지역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하지못해 배경에 관심이다.
한나라당 대전 서구갑지역에 일찍감치 공천을 신청한 3명의 후보자들은 타 정당공천자들이 공천탈락설 등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며 당의 조속한 공천을 요구하고 있다.
모 후보는 선거사무실에 위로 전화가 많이 오는 진풍경 때문에 사무실을 잠정적으로 폐쇠하고 선거운동을 접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각종 모임에 나가면 왜 아직도 공천을 받지 못하는냐는 질문에 시달리자 챙피해서 다니지 못한다면서 자신을 지지한 사람들까지도 떠나가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관련 한기온 서갑 당협위원장은 복수후보 공천을 하라는 중앙당 지침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말 前 까지는 공천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어 추가 공모한 결과 신청자가 많았다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오는 23일(금요일) 前까지믄 공천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