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은 6.2 지방선거 제2차 후보자 추천 공고를 4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낸다.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는 27일(화)과 28일(수) 이틀간 중앙당과 각 시.도당에서 받는다. 서류는 국민련 홈페이지(pfu.or.kr)를 통해 작성하고, 광역단체 후보는 중앙당에,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시.도당에서 접수한다.
지난 19일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성 충남대 교수)에서 후보를 공천한 국민련은 제2차 공모에 바로 나선 것이다. 국민련의 제1차 공천은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의 후보자로 경합자가 없고 적임자로 판단되는 지역을 우선 확정하였다. 단수 신청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자의 자질과 지역의 선거구도 변화 등을 고려 심사를 유보하는 등 공천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제2차 공고 역시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중심연합 김래호대변인은 ‘1차 공천 발표 후 후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민련이 추구하고 있는 『뉴 리더급 지역 일꾼론』에 부합되는 모든 후보들에게 문호는 개방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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