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논산서 농어촌 일손돕기 ‘구슬땀’
농어촌公 충남, 논산서 농어촌 일손돕기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5.2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광석면 일손부족 과수농가 방문해 논산지사와 합동으로 적과 봉사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힘 되어 줄 것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21일 논산시 광석면에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논산지사와 합동으로 배 열매 솎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이 과수농가에서 적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이 과수농가에서 적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유입 감소 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날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거리 2m를 지키는 등 코로나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본부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성모의 집 무료급식 봉사활동’,‘자살예방활동’ 등으로 이어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이 과수농과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이 과수농과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안중식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충남지역본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