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22일 오후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6.2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유성구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대덕구· 21일 서구을 당원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송병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성효 대전시장,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유성구 지역 광역·기초의원후보 등 7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기간 중 특강으로 이병배 부위원장이 ‘당원의 의무와 책임감 제고 및 애당심 고취’, 황진하의원(경기파주) ‘서해함 침몰에 따른 외교·안보태세’, 정관수 충남대 토목학과 교수 ‘4대강살리기 정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6.2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당원교육이 뜨거운 열기속에 열리고 있다”면서 “강당 좌석이 모자라 복도는 물론 현관까지 당원이 몰리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 6차례 실시되는 한나라당 당원교육은 26일 중구·서구갑, 27일 동구에서 잇달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