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각 비례대표, 유성 광역2·기초라 26~27일 접수
민주당, 각 비례대표, 유성 광역2·기초라 26~27일 접수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4.22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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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 유성 기초가 상무위에 조건부 건의
민주당 대전시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범계 정연정)는 21일 오후 회의를 속개하고 6.2지방선거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를 오는 26~27일 양일간 접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각 선출직 선거구 후보자 추천에서 제외되었던 유성구 광역2선거구와 유성구 기초라선거구 후보자를 오는 26~27일 양일간 추가접수하기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중구청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대전시당 공심위 심사는 박천일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제출한 이의제기서는 문제가 없으나, 같은 시기 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당 외부에 공개적으로 유포한 것은 6.2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는 해당행위의 소지가 있다는 당내 여론을 감안 대전시당 최고 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에서 경선 여부를 최종 결정하도록 의견을 달아 건의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있을 상무위원회에서 중구청장 경선 실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성구 기초가선거구 후보자 추천 심사는 송철진 윤경재 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자는 주장과 송철진 신청자가 당 기여도에서 월등하게 앞서니 단독후보로 결정하자는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 결론을 내지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1안 경선실시, 2안 송철진 단독후보 추천’ 등 두 가지 안을 상무위에 건의하고 이를 상무위에서 최종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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