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헌화·분양

분향소는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장례당일인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장례가 해군장으로 치루어짐에 따라 상주는 해군 영관급 장교가 배치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하여 약 100여명의 공무원을 조별로 편성하여 시간대별로 배치하고 분향소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천안함 희생장병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소속 공무원들의 연가·휴가를 자제하도록 하였으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는 취소하거나 불가피하게 개최 하는 경우에는 간소하게 진행 하는 등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해 왔다.
이날 분향소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헌화·분양 하였으며 많은 시민들도 참여하여 장병들의 명복을 빌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함 46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속에 새기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