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충남도당, 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창조한국당 충남도당 등 야3당은 중앙의 반MB 야권연대 성사를 촉구하면서, 충남에서도 민주당이 계속해서 선거연합에 대해 소극적이고 당리당략적 태도를 취한다면 충남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적 지탄을 피하지 못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충남에서 민주당은 선거연합을 위한 논의와 합의가 아닌 오로지 민주당만의 승리를 위한 자기중심적 행보와 태도를 취함으로서 반MB 야권연대의 틀조차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과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는 말로만 야권연대를 말할 것이 아니라, 실천적이고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충청권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믿고 국민적 요구인 반MB 야권연대를 외면한다면 전투에서 이길지는 몰라도 전쟁에서는 반드시 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창조한국당 충남도당 등 야3당은 비록 충남의 민주개혁을 바라는 군소정당들이지만 야권연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이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충남의 야3당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충남도민들과 함께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과 지역주의 보수정당들을 심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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