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에 박창현씨 선출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에 박창현씨 선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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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활성화 위해 회원사 지원에 역점

(사)충남 디스플레이 산업 박창현씨가 선출됐다. 기업협의회장에 박창현(59.DE&T 대표) 신임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이하 기업협의회)은 취임일성을 이렇게 밝혔다. 

▲ 박창현 대표

“올해는 힘들고 길게만 느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디스플레이산업의 어두운 먹구름이 점차 걷히고 있다.”며 “올해는 LED에 이은 3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의 밝은 전망이 나오는 만큼 협의회 운영에 전력을 다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5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1978년 삼성전자 부천사업장 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기업협의회는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통해 올해 사업으로 ▲기업간 네트워킹의 장 지속조성(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샵, 제1회 CEO워크샵, CVCE2010)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 공유(포럼 및 세미나, 회원사 실무자회의, 최신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동향 정보 제공) ▲인력 고용 지원 추진(디스플레이 채용박람회 2010, 지역막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회원사 정보지원 강화(디스플레이 관련 R&D 공고 제공, 각종 포럼 및 세미나 자료 홈페이지 업로드)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충남 디스플레이 포럼
지난 2008년 7월 출범한 기업협의회는 (주)SFA, (주)DE&T, 삼성전자(주), 태산LCD(주), SKC Haas Display Films(유), 네오뷰코오롱(주), (주)삼양EMS, 에버테크노(주), (주)인지디스플레이, 세메스(주) 등 충남지역 10개 임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3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아울러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27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 LED 태양광 기술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충남 디스플레이 포럼을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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