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출마자들 한나라당 후보 집중 비난
민주당 충남도당 출마자들 한나라당 후보 집중 비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4.2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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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따르겠다는것은 도민의 염원 짓밟는 일

민주당 충남도당 출마자들은 오늘 오전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열고 세종시 수정안 당론을 따르겠다는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난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출마자들
당인이 당론을 따르겠다는 것 자체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짓밟고 국가균형발전을 파탄내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한다는 격이니 난감하기 이를데 없다며 한나라당을 힐난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출마자들
또한, 대통령부터 기초 출마자들에 이르기까지 한나라당은 충청도 죽이기를 작정한 모습이면서도 도민에게 표를 얻겠다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뻔뻔한 사람들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 후보들은 도민들 보기가 부끄러워서라도 탈당이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권하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

아울러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가 우리 충청에서 세종시 수정 여론이 높아졌다고 언론플레이를 했던 것은 한나라당 시장 군수들과 이번 출마자들의 여론을 두고 한 말이었던 것 같다며 이번 6.2지선을 맞아 민주당 충남 출마자들은 도민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한나라당을 응징하고 심판해서 훼손된 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행복도시 원안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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