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자대회가 30일 오후 충남 연기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다.
▲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와
행사에는 정세균 당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출마자 및 선대위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필승결의를 다졌다.
▲ 민주당 필승 결의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양승조 선거대책위원장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김수연 본부장이 사회)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번행사는 전국에서 첫번째 공천대회를 충남도당이 하는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그러면서 민주당이 6,2지선에서 충청권에서 승리를 한다면 세종시는 원안되로 추진된다면서 민주당이 후보가 떨어지면 한나라당의 수정안에 명분을 주는 것이라고 자당후보인 안희정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양승조충남도 선거대책위원장은 17석의 선진당으로 4대강공사중단,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지켜낼수 없다며 제일야당 민주당만이 세종시를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지역정당 정치를 끝장내고 민주당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결의를 주문했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안희정 후보는 도지사 공천장을 받으며 지난 4년전 대선자금 문제로 공천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탈당하지않고 승복했다며 그 당시 원칙과 소신을 지켜 꿈을 이뤘다고 소회했다. 특히 안희정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언급하며 이번 선거에서 패륜적인 정치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그는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지역주의 정당은 없어질 것이라며 도지사 출마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위대한 선택과 도전의 시작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선거에서 이번 행사는 박수현 선대위원회 총괄본부장(공주 연기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은 안희정 도지사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큰 핵심이며 도지사를 중심으로 모두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 민주당 충남도당 선대위 출범식
또,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이 대회사, 정세균 당대표가 격려사,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가 후보 수락연설을 하며 MB심판, 행복도시 원안추진, 4대강 공사 중단,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의 메시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