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지방선거에 출전하는 67명의 후보에게 오늘 공천장을 주신 이회장 대표를 비롯한 당무위원님, 또 공천심사 위원님,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 권선택 시당위원장
염 후보는 공천장을 받고 보니 그 뜻이 '공, 공천장을 주니 천, 천하무적의 장, 장수가 되라' 하는 자유선진당의 지상명령인 듯하다. 우리는 공천장을 받아들고 천하무적의 장수가 되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이 압승을 거둘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자고 말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후보
그는 이어 출마자들에게 세 가지 결의를 제시했다.
첫째,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무효화에 대한 시민들의 확실한 반대 여론을 결집해 그것을 성공 필승으로 연결시키겠다. 지금 정부는 원안이다, 수정안이다 해서 시민들을 상당히 혼란스럽게 하고 있고, 약30% 넘는 시민들이 '기업이 내려오고 대학이 내려오고 연구소가 내려오니 좋지 않는가' 하는 착각을 하고 있다. 확실히 말씀 드려서 수정안은 없다. 수정안은 원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드림으로써 대전 시민들의 지지를 확보하겠다. 또한 있을 수 없는 시도에 대한 종지부를 찍겠다.
▲ 임영호 대표비서실장
둘째. MB 정부의 대전 홀대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겠다. 정부에서 대덕 연구개발 특구를 광주와 대구로 분산시킨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 정부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서 땅값을 40만원으로 내리는 바람에 대전에 있는 150만원 내외의 부지 조성한 것이 하나도 나가지 않고 오히려 대전에 있는 기업들이 땅을 팔고 세종시로 이전하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MB 정부의 충청 홀대론이 얼마나 대전 경제를 삭막하게 하는가를 시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우리들의 지지를 획득하겠다.
▲ 이상민 정책의장
셋째, 이번 대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지방 정부의 무능을 시민들에게 샅샅이 설명함으로써 지지를 획득하겠다. 우리는 5대 국책사업을 놓쳤다. 위험천만한 자전거 도로가 시민들을 두렵게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리겠다.
▲ 김창수 원내대부대표
▲ 박환용(서구청장)후보, 박용갑(중구청장)후보, 한현택 (동구청장)후보
▲ 구청장후보들
주차장을 파헤치고 도로를 차단시켜 3개월을 채 못 버티고 파산하고 마는 우리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우리들이 시민들에게 호소함으로써 현재 대전의 지방 정부가 집행부뿐만 아니라 의회까지 무능함을 시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려드리겠다.
▲ 공천자
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한 67명의 전사들은 과거 승전의 경험이 있다. 국책사업 5개를 뺏긴 것이 아니라 국책사업을 100% 끌어들여 5대 0으로 이긴 우리 전사들이 0대 0으로 지고 있는 현재의 담당 세력과 교체되어야 함을 시민들에게 확실히 알려 드리겠다.
▲ 동구 기초의원후보자
▲동구,중구 시의원 공천자
67명의 모든 전사가 당선되고, 이것을 대표님을 비롯한 자유선진당에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결의사를 대신했다.
▲ 중구 기초의원 후보
이회창 대표 격려사에서 그동안 공천과정에서 공천자 여러분은 때로 마음을 졸이고 때로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당은 공정한 잣대로 정말 대전을 위해 뛸 일꾼들을 뽑았다. 여기 오신 공천자 여러분은 추리고 추린 인물이자 선량들이다.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
▲ 박환용서구 구청장후보 등이 필승을 다짐했다
공천되신 분들에게 부탁드린다. 여러분, 그동안 경쟁하는 과정에서 아마도 마음 불편한 것도, 때로 억울한 것도 있었을 것이다. 이제는 다 풀고 여러분과 경쟁을 겨룬 이 모든 분들을 한분씩 껴안으라.
선거는 덧셈으로 하는 것이다. 오늘 오신 여러분들만 가지고, 우리 편에 선분만 가지고는 선거를 치룰 수 없다. 오늘 이 자리는 집안을 모으면서 동시에 바깥의 사람들을 모으고자 함이다.
▲ 유성구 광역 기초후보
무엇보다 한 식구였던 사람. 한솥밥을 먹었던 사람은 경선과정에서 떨어졌다 하더라도 나서서 껴안고 보듬고 그 집을 찾아가서 끌고 와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포용해 주셔야 한다. 이것이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첫길이다.
▲ 대전시,구의원후보
이 대표는 이번 6.2 지방선거의 의미는 두 가지다.
첫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우리의 천안함이 다른 나라도 아니고 백령도 코앞에서 북한에게 한 방 맞고 두 동강이 되어 46명의 젊은이들이 물속에 수장되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안보가 뻥 뚫렸음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정부가, 국가가 안보를 튼튼히 지켜 주리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 서구갑 기초의원후보
그러나 그 확신은 근거 없는 것이었다. 말 뿐이었던 허술한 국가안보에 대해서 우리 자유선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 서구을 기초의원 후보
세종시 문제는 자유선진당이 그토록 외치고 외쳐왔던 사안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과 정권은 멀쩡한 원안을 수정한다며 작년 9월부터 아직까지 미루고 있다. 이번 4월 국회에서 한다더니 이제 지방선거 후로 미룬다고 한다. 이런 무책임한 정부 말만 내세우며 국민을 갈등시키는 정권에 대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이 압승함으로써 심판의 칼을 휘두르자.
▲ 유성구 기초의원후보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새로운 국가개혁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개혁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 세종시 원안을 그대로 실현해서 대한민국 지방 분권의 역사적인 단초를 만들어야 한다. 자유선진당이 주장해 온 강소국 연방제의 기틀을 잡아 지방과 수도권이 똑같이 발전하고 획기적인 분권으로 모든 지역이 서울, 수도권과 같이 발전하는 분권화 국가의 기틀을 개혁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 대덕구 기초의원 후보
둘째,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국가가 되어야 한다. 지금처럼 말만 앞세우고 모든 것이 공포로 끝나는 그런 정치가 되서는 안 된다. 신뢰와 약속이 지켜지고 법치가 지켜지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썩은 지방 권력들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응징하여 자유선진당이 압승함으로써 깨끗하고 공명한 권력을 다시 세워야 한다.
여기 나오신 여러분들은 이제 투구를 쓰고 자유선진당의 깃발 아래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터로 나가는 것이다. 여러분에게는 적당히 싸우고 적당히 쉬고 적당히 후퇴하는 일은 없다.
▲ 자유선진당
선거에서 적당히 한다는 것은 바로 패배요. 죽음을 의미한다. 여러분이 후퇴와 죽음을 생각하고 왔다면 당장 일어서 돌아가라. 여러분이 진정으로 승리를 확신하고 자유선진당의 깃발 아래 전사할 각오가 있다면 이제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한다. 오직 길은 하나, 승리를 향하는 길 뿐이다. 똘똘 뭉치고 피와 땀과 정열을 쏟아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
그는 염홍철 시장 후보는 미래 대전의 비전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이런 좋은 상품을 가지고 우리는 좋은 조건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전시장 후보 염홍철 개인의 힘으로만 되지 않는다. 반드시 여러분과 같이, 우리 당과 함께, 대전 시민 여러분이 같이 뛰어야만 성공한다. 여기 나오신 구청장, 시의원 등 모든 후보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뛰면서 정말 죽기 살기로 덤벼야만 성공한다.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자 대전시당 공천자
대전 시장 염홍철 후보의 인기 우산을 함께 쓰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려라. 여러분 모두 모두가, 한분 한분이 염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러분의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우리 모든 사람이 다 염홍철이 됐다, 구청장 후보가 됐다, 그리고 시의원 후보가 됐다는 생각으로 뛰어야 한다. 우리 당은 모든 것을 바쳐 여러분을 지원하고 후원할 것이다.
▲ 남재찬 시의원 후보 공천자
▲ 서구 시의원 공천자
언론인들에게도 6.2 지방선거는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선거다. 우리 당이 이기기 위해 뛰는 선거가 아니다.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자유선진당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우리당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대전을 위해서 여러분의 각별한 배려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중구를 반짝 반짝 빛날 수 있도록 열씨미 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