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원웅 민주당(야4당 단일후보) 대전시장 후보는 노인의 일자리, 건강, 여가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노인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노인문제의 핵심은 3가지로 일자리, 건강, 여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있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경제, 건강, 역할 상실, 고독과 소외감 등 4고(苦)에 시달리고 있고 이를 반증하듯 65세 이상 노인자살자가 1998년 1,165명에서 2008년 3,561명으로 205% 증가했다.
김원웅 민주당(야4당 단일후보) 대전시장 후보는 4고(苦)를 넘어 3락(樂)의 시대를 여는 노인 정책의 기본방향을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삶의 즐거움, 존경받는 삶의 즐거움’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9가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① 도시생태농업 육성을 통해 도시환경문제 해결과 노인 일자리 창출
②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노인 사회적 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③ 공기업, 산하기관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④ 노인복지카드 발행을 통해 생활지원 : 복지 카드 참여 업소 10~50% 이용료 할인
⑤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치료지원 및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치료비용 지원 확대
⑥ 보건소, 보건지소, 대전시립병원(건립예정)과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연계한 일상적
검진 활동 전개 해 예방적 기능 강화
⑦ 노인틀니 비용 지원
: 민주당 차원에서 노인틀니 비용의 70%를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적극 모색, 연차적 지원 방안 강구
⑧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노인평생 학습 기반 마련
: 시대의 변화를 학습함으로서 젊은 세대와 교류하고 경륜과 미래가치의 조화를 통해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 마련
⑨ 사회단체,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봉사 활동 적극 추진 및 인센티브 제공
: 전문성을 가진 노인인구의 확대에 따라 전문역량을 사회발전에 쓸 수 있도록 기회제공
: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도, 교통안전 지도, 환경개선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 제공
: 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노인복지카드 활용 등) 으로 봉사와 생활안정 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