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전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유성구 교육의원 후보가 6일 오후 유성구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상고 총 동문회장 윤성호, 전 서부교육장 이지완, 박종현 예비후보의 지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홍성호 대전상고 총동문회장(신광철강 회장)은 축사에서 교육행정의 달인으로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으로 재직시 주요 교육 정책을 입안 집행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대전교육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의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종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9급부터 3급 지방부이사관 까지 35여년간 교육행정 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어 대전교육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문성과 식견을 갖게 됐다”며 “현재 대전교육이 최정상에 와 있는 만큼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 학부모, 시민입장에서 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 감시, 협조를 통해 대전교육을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박종현 전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은 지난 75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서부교육청 관리과장, 대전시교육청 감사담당사무관, 충남고등학교 행정실장,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한밭교육박물관장, 대전서부교육청 관리국장,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재직 중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출강하였고 현재 대전상고 총동창회 부회장,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 한국사립유치원 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부 행정고문, 대전어린이회관 자문위원, 대전문지중학교 운영위원, 대전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심사위원회 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