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어버이날 관련 공약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어버이날 관련 공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07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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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의료건강 프로젝트’ ‘시니어 리더십센터’ 설립·운영 등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7일 어버이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염후보 이날 발표한 어버이날 관련 공약은 크게 어르신 사회참여, 건강 및 의료, 노후 일자리 창출, 학부모 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후보
어르신 사회참여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재취업 및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건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 교육함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시니어 리더십센터’를 설립·운영 한다.

또한 ‘실버 건강농원’을 운영해 인근 어르신이 언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휴농지를 선정,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하며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어르신 ‘건강클럽농원’으로 발전시켜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건강 및 노후 관련 정책으로는 ‘114 의료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긴급의료서비스와 건강검진 미 건강생활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건강 서비스’제도를 시행한다.

특히 노약자와 거동 불편자 등의 긴급한 위기발생시 ‘114 비상전화’ 이용 시스템과 연계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는 ‘배달 강좌제’를 도입해 대전지역 어르신을 중심으로 주부 등 고급인력을 강사로 활용하여 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실천한다.

한편,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대학생 학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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