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같고 형제 같은 고향 중구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
남일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5월 7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후보는 자신을 낳고 길러준 고향 중구가 시청의 둔산 이전으로 몰락했지만, 이 지역의 지도자 어느 누구 하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모든 구청장 또한 마찬가지라고 비판하면서, 자신을 키워준 고향 중구를 위해 빚을 갚는 심정으로 “어머니 같고 형제 같은 고향 중구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끝으로 남 후보는 21세기형 도시 개조를 통한 중구의 찬란했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국제적 아트 플랫폼 조성, BIO 농업 특화 단지 조성 등 중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제시하였다.
남 예비후보는 문창초, 삼광중, 대전고, 고려대 행정학과,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씨티은행, 이원종 충북지사 정책담당비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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