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장우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7일 오후 5시 동구 원동 ‘바이올렛웨딩홀’ 2층 선거사무소에서 대규모 개소식을 갖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 이장우 후보
이완구 전 지사는 " 이장우 후보 당선에 한표 보태겠다"며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장우가 큰일을 해낼 것으로 생각했다. 단체장은 쉽게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그래서 이장우 만큼은 이완구가 가서 보태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왔다”고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 이완구 前 충남지사
그는 당선 후 도청 도지사 직무실에서 쳐다보면 동구가 많이 변화하는 것이 보인다. 과거 4년 동안 주시했던 이장우가 큰일을 해내더라”면서 “이장우라는 인물이 승승장구해 대전을 책임지는 인물로 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서 지지를 호소했다.
▲ 강창희 전 최고위원
강창희 전 초고위원는 “현명한 농부는 일 잘하는 소를 알아본다” 며 이 후보가 4년 전 청장을 할 때는 젊은 청년이 잘할꺄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너무도 잘했다. 이제는 일 잘하고 경륜까지 붙어서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면서 “현명한 농부는 일 잘하는 소를 금방 알아 본다. 현명한 농부는 일 잘하는 소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동구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이양희 前 국회의원
이장우 후보는 “동구 10년 동안은 변화가 계속돼야.한다며 “지난 4년 간의 성적표를 새롭게 평가받는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소회했다.
▲ 송병대 시당위원장
그는 “4년 동안 1분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그동안 대전 동구 많이 변화됐지만 적어도 10년 동안은 발전의 변화가 계속돼야 한다” “동구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기분좋은 변화, 긍지높은 동구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후보
이 후보는 이어 "지금의 동구가 예전의 동구가 아니듯 4년 뒤의 동구는 지금과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재선이 될수있도록 지지를 당부 했다.
▲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이완구 전 충남지사, 윤석만 동구 당협위원장,송병대 시당위원장. 강창희 전 최고위원
▲ 이완구지사 강창희최고위원,이양희 전의원 이장우 청장이 환담을 나누고있다
▲ 당원 지지자들
▲ 한나라당 동구 출마자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이완구 전 충남지사, 강창희 전 최고위원, 이양희 전 의원, 송천영 전 의원, 송병대 시당위원장 윤석만 동구 당협위원장 ,나경수 서갑위원장 등 지지자 3천 여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