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박선자 국장)는 7일 오후 9시45분부터 60분동안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을 위한 기획 생방송 충남도지사 후보자들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만 참석 세종시문제와 수도권규제완화로 충남도에 미치는 영향 등 주제로 열띤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충청의 이익보다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남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민주당 출신 안희정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백지화, 수도권 규제 완화로 기업유치에 먹구름이 일고있고 부자감세 진행되면서 지방재정 악화위기에 직면해 있다. 충청도가 맞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 공통질문 내용은 다음과같다.

1.당진군과 평택시의 갈등에 대해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상생발전의 계기로 해서 함께 나가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했으며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행자부 장관의 도계 원칙에 준서하리라 생각한다면서 황해 경계권과 같이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세종시 원안사수와 수정안 지지자의 사이에 갈등 양상이 큰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면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가?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법으로 약속된 일 이므로 지켜야 한다며 행복도시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꼭 지켜져야 하고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산다고 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수정안이든 원안이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변 용지를 산업용지로 변형하는 등 법개정을 해서라도 보완해서 나가면 된다고 했다.
3. 금강 살리기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나?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4대강 사업은 진행하되 단계적으로 해서 생태오염, 주민의 삶 고려해서 단계 개발해야 된다고 한 반면,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시민도 반대하고 야당도 반대, 종교계도 반대하는데 이명박 정권이 무시하고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4.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방안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발생의 전환이 필요하며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적 기업의 양성을 주장했으며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청년 고용기금 조성, 청년고용 의무화 시행, 부품쪽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을 주장했다.
5. 과학비즈니스 벨트와 지역특화 육성방안의 연계 발전에 대해 어떤 견해 가지고 있나?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과학비즈니스 벨트 법 통과 되면 기필코 충남으로 끌고 오겠다며 서북부 뿐이아니라 내륙가지 아울러 상생 발전의 길 모색하겠다고 했으며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세종시 원안이 지켜져야 지역발전 한계극복하기 때문에 세종시 원안이 지켜지면 해결 된다고 했다.
☞ 개별질문 에서는
▲ 안희정 후보 :1. 1989년 결성된 충청권 광역 행정협의회 설치에 대해 충청지역 역량위해 경제광역권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전.충청 발전위해 독자적인 광역경제권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2. 금강 하구둑 충남. 전북의 갈등문제 해결방안은?
현재 전북. 충남(서천)이 쓰레기 처리비용 함께 해결하기로 협의 했고 충남이 적극 지원해서 원할한 해결하도록 하겠다.
3. 공무원 비리문제로 충남의 이미지 실추되었는데 시민참여 감사제도주장이 일고 있는데 후보자의 의견은?
부정부패는 충남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문제는 민주주의 부족으로 인해 야기 되었으므로 본인이 충남의 새로운 민주정당의 출발을 만들겠다.
▲ 박상돈 후보 개별질문:1. 영.호남은 특정정당 지지가 완연한데 충청권은 그때마다 바뀌어 지역성이 낮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번 선거를 맞앙 충청권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지지를 당부했다.
2. 공공정책중 혐오시설 지역민의 찬.반 양론이 분분한데 지역갈등해소 위한 상생방안은?
피해보는 주민있고 무임승차하는 주민있다며 무임승차주민이 피해주민에게 보상해 줘야 한다고 했다.
3.충청은 백제문화 중심지인데 관광활성화방안에 대한 의견은?
시장원리에 맞게 개발되지 않고 있다. 시설개선에 적극참여해 관광여건 조성하겠다.
☞ 상호 질의 내용
박상돈 후보가 안희정 후보에게 .행정경험 부족하다는 질문에 본인의 경험상 충분하다고 하는데 행정을 너무 얕보는것 아니냐?
안 후보의 답변:공직자는 행정고시로 되는 경우와 국민의 선택으로 되는 경우 2가지가 있다.나름 철학이 있는데 시대와의 대화, 역사적 안목, 철학이 있어야 한다 .
2. 충남의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그중독거노인이 26.2%인데 무상급식을 꼭 지원해야 하는가?
정부의 기본역할은 약자를 지켜야 하며 어느쪽으로 치우치지는 않는다. 노인복지냐 무상급식이냐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안희정 후보의 박상돈 후보에 대한 질문:1.세종시 문제에 있어 민주당에 책임묻는데 박 후보는 설치법 통과에 반대 토론한적 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충남도의 지위에서 세종시사 특별시가 되면 도지사 권한을 벗어나게 된다는 의견을 냈을 뿐이고 반대를 할 만한 지위도 없었다.
2.2011년 말까지 해도될 법 개정을 괘 서둘렀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은?
그당시에는 세종시가 백지화 되고 수정안으로 변할 지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