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제19기 4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제19기 4차 정기회의’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6.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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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는 지난 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제19기 4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제19기 4차 정기회의’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역 지침 하에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관련 영상 시청 후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통일의견 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필주 회장은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과 동시에 남북협력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한반도를 위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를 남북협력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 실질적인 대응 협력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가 군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자문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선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받은 3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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