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이번 6.2지방 선거에 충남광역비례대표 2명, 기초의원 6명, 기초비례대표 3명의 후보들을 출마시켰다.

민주노동당은 충남도의원과 시군 의원 반드시 당선시켜 진보정치의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고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할 것이라고 했다.

또,당진군수 비리사건, 공주탄천비리사건, 홍성군수비리 등 봇물처럼 터지는 충남 지자체장과 지방의원 비리연루 사건은 충남도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미고 늘 하던 사람들이 다시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정으로 서민의 아픔을 같이 하고 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는 후보인 민주노동당 후보를 당선시켜 부패한 지방권력을 교체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적 정책이 실현되는 동네, 이사가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는 야심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마을마다 작은 어린이 도서관 개관, 동네병의원 필수예방접종 무료화를 실현하겠다며 진보적 정책이 실현되는 동네, 이사가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