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 천안상인과 간담회
민주당 정세균 대표, 천안상인과 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14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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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보호를 위한 SSM 관련법 5월 처리 촉구”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안희정 최고위원,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14일 오후  천안 지하상가를 방문 지하상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들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천안 지하상가 상인과의 간담회
정대표는 이 자리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은 상인들에게 최선은 아니나 차선은 될 수 있다. 하지만, 4월 처리를 여야가 합의했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5월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희정 최고위원은 “지하상가·골목상권으로 대표되는 서민경제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 “아궁이가 따뜻해야 방이 따뜻해지는 것처럼 행복도시와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지방경제가 살아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제1야당으로서 막아야 할 것은 분명히 반대하겠지만, 협력할 것은 협력하여 국정파트너로서의 역할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세균대표, 안희정 최고위원,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당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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