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교육위원으로 출마한 이기황 후보는 15일 오후 봉명동 선거사무실 개소식를 갖고 '교육은 헌신과 봉사'라는 신념으로 그동안 일선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수행, 150만 시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더 큰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러한 교육적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사람을 뽑아야 하며 교육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교육의원으로서, 큰 안목을 갖고 바른 교육을 실천하는 양심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약과 발전을 넘어 위대한 변화와 창조를 위해서는 대전교육의 방향을 잘 알고 확실하게 검증받은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며 "미래는 모르는 자에게는 두려움이고, 아는 자에게는 즐거움"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의 경험으로 대전교육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대전교육의 청사진을 잘 그릴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피력했다.
이기황 후보의 공약사항으로는 ▲빈부차별 없는 전면 무상급식 추진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농협을 통하여 유성지역 생산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제도화 추진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교육도시 유성건설 추진 ▲교실수업 살리기 및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추진 ▲공정한 예산편성과 투명한 집행으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관리 ▲장애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 일반학생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추진 ▲기타 교육복지 향상 사업 추진 및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활동 적극 지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