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아산시의원이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 교통정체구역에 대한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신창 남성4거리에서 다소미아파트 구간 확포장공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현재 도로구간의 폭이 협소해 배미농공단지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경과학공원 쪽으로 진입하는 온양대로3-36호 개설을 위해 설계까지 완료된 상태로 현재 분뇨 및 쓰레기 등 대형차량, 공사차량 등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개설공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발전을 위해 신창IC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민편의를 위해서 교통량이 날로 급증하고 있으나 도로환경이 열악해 인근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도로확충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확충 등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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