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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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모습.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모습.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읍 어은리 오얏마을에서 원북면주민자치위원회ㆍ사랑의 밥차ㆍ근흥적십자봉사회ㆍ행복코디ㆍ오얏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모여, 돼지불고기ㆍ꽈리고추 무침ㆍ옥수수 샐러드 등을 만들어 관내 6.25참전용사 56가구와 결식아동 57명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70년 전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셨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자원봉사센터는 6.25참전용사와 결식아동을 위해 매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꾸준히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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