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의 절실한 문제는 경제활성화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위한 방법의 하나로 축제는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임을 피력, 와인 축제를 개최 할 것임을 공약했다.


염홍철 후보는 축제는 더이상 돈쓰는 축제가 아닌 돈을 버는 관광상품이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6월, 세계적 와인 생산지인 이탈리아 몬탈치노市를 방문하여 세계최대 규모의 와인축제와 크리스탈 전시축제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또, 관광상품으로써 와인축제를 성공 시키기 위해 세계와인축제에 관광 상품형 컨텐츠를 몇가지 더 추가하려 한다며 관악축제 및 전통음악, 재즈, 클래식 등 국제문화교류전을 접목시킨 ‘와인&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이에따른 구체적 경제효과로는 ▲ 200여 와인회사의 축제참여와 함께 세계 관련 기업들과 세계 와인 애호가들, 관광객들이 축제기간 전후해 대전을 찾게 됨으로써 직접적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 ▲세계 최대 크리스탈 제조사인 RCR社와 생산, 유통업체의 축제참여로 문화상품 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경제파급효과는 물론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 ▲국내 와인기업은 물론 막걸리 비롯한 국내 전통주 세계인들에게 소개해 우수한 품질과 맛 체험토록 함으로써 잠재고객 확보, 해외시장 진입 교두보 확보 ▲세계적인 ‘와인&크리스탈’ 축제에 국내 관악축제 등을 접목시킨다는 복안을 구체화함으로써 축제 붐 조성에 따른 문예진흥에도 도움 기대 ▲세계적 축제 개최함으로써 사람이 많이 모여들면 각종 서비스 수요 확대 등을 개대한다고 했다.
염 후보는 이와같은 세계적 ‘와인&뮤직 페스티벌’ 개최 이외에도 첨단영상과학 축제인 ‘뉴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를 개최해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적인 문화축제로 육성해 나가는 등 세계 명품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