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재만 의원 선출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재만 의원 선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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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엔 김희영 의원...“성실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재만(민주당·54) 의원이 선출됐다.

(왼쪽부터) 황재만, 김희영 아산시의원
(왼쪽부터) 황재만, 김희영 아산시의원

시의회는 26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재적의원 16명이 출석해 10명이 투표, 그 결과 황 의원이 10표 과반수를 득표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의장엔 김희영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당선 수락인사를 통해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시민 대변인으로 시민 뜻과 지역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 역시 “성실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당선된 황재만, 김희영 의원은 모두 재선 의원으로 제7대 아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황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건설도시위원장으로, 김 의원은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7월 1일 9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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