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캠프, 중앙선대위 현장회의
박성효 캠프, 중앙선대위 현장회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2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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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의 자질로 청렴성과 도덕성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를 27일 오전  둔산동 소재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사무실에서 개최했다.

▲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이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 후보의 자질로 청렴성과 도덕성을 꼽으며 염홍철 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하지 않는다고 여러번 말했으나 권력에 따라 이당 저당 옮겨다니는 카멜레온 정치인이라 질책했다.

▲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또, 민주당측에 천안함 사태 같은 국가 안보문제가 정치적 시비거리로 전락되지 않도록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기를 건의 했다.

이완구 前 충남지사는 박성효 후보와 광역단체장으로 일하고 염홍철 후보와도 광역 기관장으로 일해봐서 잘 안다고 청렴한 박성효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자신있게 호소한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정치선거가 아닌 풀뿌리 민주 선거로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송병대 시당위원장과 정병국 사무총장도 철새 정치인에게는 공천권 탈락시켜야 한다며 염 후보측을 비난했다.

박성효 후보는 이번선거에 개인적으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 가지고 출마했다며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정병국 사무총장,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이완구 전충남도지사, 안형환․전여옥․배은희․김을동․김성식․진수희․정양석․김소남 의원 등 중앙당 당직자를 비롯해 송병대 대전시당 선대위 상임위원장, 강창희·윤석만·한기온·나경수·이영철·박숙현 대전시당 선대위 위원장, 홍성표 대전시장후보 선대위원장 등이 참가, 선거관련 현안 및 대책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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