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지역경로당 순회하며 진행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위해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지역한의원(서울경희한의원/대전시 서구 괴정동 소재)과 연계, 매월 2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일에는 복지관 직원 및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들 간의 친목도모 및 소속감 증진 위해 “제 2회 이용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단합대회는 128명의 이용자와 함께 바다와 꽃들이 잘 어우러진 조용하고 깨끗한 충남 태안 신진도 일대로 다녀왔고 이날 참여한 용문복지관 가족들은 서해 바다를 마주하며 식사 후 수산시장을 거닐고 진귀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천리포 수목원에서 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과 강사, 이용자들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서로 win-win 하는 협력적 관계가 형성의 계기가 되었고 복지관 이용자로써 소속감 부여하여 복지관 행사와 각 자 이용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들도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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