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단합대회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단합대회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5.28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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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지역경로당 순회하며 진행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위해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지역한의원(서울경희한의원/대전시 서구 괴정동 소재)과 연계, 매월 2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방 진료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위해 계획하고 실행,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사용한 몸이라 아픈 것이 완치는 되지 않겠지만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한결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서비스 내용에 대해서 만족함 보였다고 한다.

▲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또한, 매번 한의원 일을 뒤로 하고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어린 아이처럼 아프다며 보채는 자신들을 돌봐주는 한의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 사회교육프로그램 이용자 단합대회
무료 한방 진료 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지역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 서울경희한의원 박진우 원장은 원하시는 분들이 있는 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일에는 복지관 직원 및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들 간의 친목도모 및 소속감 증진 위해 “제 2회 이용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단합대회는 128명의 이용자와 함께 바다와 꽃들이 잘 어우러진 조용하고 깨끗한 충남 태안 신진도 일대로 다녀왔고 이날 참여한 용문복지관 가족들은 서해 바다를 마주하며  식사 후 수산시장을 거닐고 진귀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천리포 수목원에서 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과 강사, 이용자들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서로 win-win 하는 협력적 관계가 형성의 계기가 되었고 복지관 이용자로써 소속감 부여하여 복지관 행사와 각 자 이용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들도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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