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3일 'Orphan Diesease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바이오 이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기반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망 뿐 아니라 오는 8월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입각해 대응 및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가 산학연관병 분야 전문가들이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희귀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의료복지를 구현하고, 국민의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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