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이 ‘2010 충청우표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23일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서 펼쳐진 ‘2010 충청우표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쌀 600Kg을 충청북도 종합사회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같이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충청체신청이 ‘2010 충청우표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행사를 축하하는 각계로부터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로 우표전시회와 함께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우정사업본부출범 10주년’과 ‘청남대 개방 7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우표전시회는 이달 26일까지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표와 엽서를 이해하는 좋은 볼거리로 제공된다.

변상기 충청체신청 우정사업국장은 “이번 ‘2010충청우표전시회’가 우취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